앱 알람 설치하고 여행지 누르면 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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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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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가족여행 전략
카약, 트래블 주 등 항공료·호텔 할인 정보 발송
돌아오는 날짜 주중으로 선택하면 할인 폭 높아
여름방학을 앞두고 항공권 예약과 여행 계획으로 분주할 시기다. 주택과 자동차에 비하면 여행경비는 생활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여행계획을 막상 세우기 시작하면 부담스럽다. 가족 휴가는 비용보다 훨씬 큰 감성의 투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절약하기도 힘들다. 호텔과 항공권 예약을 마친 것으로 여름방학 가족여행 준비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계획된 예산 안에서 즐겁게 여행을 즐기려면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머니 매거진은 비용 대비 최고의 가족 여행 경험을 만들 수 있는 팁과 전략을 모아 소개했다.
▶여행 시기가 중요=실제로 여행에서 비용 절약에 영향을 주는 것은 시기(timing)이다. 성수기를 피하면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으므로 주중, 늦은 밤, 혹은 이른 아침 같은 때 여행을 떠나도록 한다. 가장 좋은 전략은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짜를 혼잡하지 않은 주중으로 정하는 것이다. 최근 보스톤에서 LA까지 논스톱 항공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토요일에서 목요일로 바꾼 경우 왕복 요금이 988달러에서 658달러까지 떨어졌다.
만약 비성수기에 여행갈 상황이 안 된다면 봄·여름 같은 성수기와 비성수기 사이에 여행을 고려해본다. 이런 기간은 5월과 9월이 해당된다.
▶주택 렌트=최근 가족여행객에게 주택 렌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주택 렌트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브이알비오(VRBO.com), 홈어웨이(homeaway.com), 에어비앤비(airbnb) 같은 온라인 주택 렌트 사이트가 인기다. 홈어웨이에 따르면 1850스퀘어피트 주택 기준 평균 숙박 비용은 217달러다. 가족이 많거나 여러 가정이 함께 여행할 때 호텔은 몇 개방을 예약해야 하지만 주택 렌트는 한 개면 된다. 주차비도 들지 않고 요리도 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
친척들 혹은 친구 여러 가정과 함께 여행가면 주택 렌트뿐만 아니라 마켓 비용도 나눌 수 있어 훨씬 절약된다.
▶자녀의 마일 적립=항공사에 자녀이름으로 별도 계좌를 만들면 여행 프로그램의 혜택을 더 얻을 수 있다. 되도록 자녀가 어릴 때 만들고 계속 마일리지를 적립해 두면 나중에 가족 여행을 위한 무료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활용=타주로 여행가서 자동차를 렌트해 운전할 계획이 있다면 주유 위한 개스버디(gasbuddy), 지도 위한 로드트립퍼스(roadtrippers), 지역 레스토랑 위한 옐프(yelp) 그리고 갑자기 방을 예약할 때 필요한 호텔닷컴(hotels.com) 앱을 미리 다운로드 받아둔다.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려면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앱을 추천한다. 여행하려는 지역의 인기 있는 호텔, 렌터카, 레스토랑의 순위, 리뷰, 사진, 추천은 물론 소셜미디어와 연결되어 정보를 빠르게 모을 수 있다.
셀폰이 되지 않는 해외로 여행한다면 스카이프(Skype)와 바이버(Viber) 같은 웹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사용해 로밍 요금을 피한다. 이런 프리 앱은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있는 어느 곳에서나 전화를 할 수 있다.
여행 지역에서 할인된 딜을 찾기 위해서는 그루폰(Groupon)과 리빙소셜(Living Social) 앱을 이용한다. 또한 여행 지역 신문과 전단지에서도 인기 관광지의 다양한 할인 쿠폰을 구할 수 있다.
카약(Kayak), 에어페어워치도그(Airfarewatchdog.com), 트래블주(TravelZoo)는 항공요금과 호텔 할인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준다. 여행하려는 지역에서 좋은 딜이 있으면 알림 이메일도 보내준다.
▶직접 전화 연락=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호텔방을 예약하기 전 호텔에 직접 전화해본다. 숙박비를 흥정해보고 다른 할인이나 특별 요금이 있는지도 문의한다. 또한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 더 가격이 싼 경우 매치해주는 지도 물어본다.
▶사전 티켓 구입=여행지역의 놀이공원, 박물관 등을 방문하려면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할인티켓을 구해놓는다. 회사에서 직원할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지, AAA 같은 회원을 위한 할인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사이언스센터나 칠드런 뮤지엄, 동물원 회원이면 다른 주에서도 유사한 박물관의 무료 입장이 가능할 수도 있다. LA 내추럴 히스토리 뮤지엄 회원인 경우 사이언스 앤 테크놀러지 센터 협회 웹사이트에서 패스포트 프로그램을 검토해 다른 주에서 무료 입장할 수 있는지 찾아본다.
많은 아트 뮤지엄도 특정한 날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보스턴의 파인 아트 뮤지엄(Museum of Fine Arts)은 수요일 오후 4시 이후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메모리얼 데이에 입장이 무료다.
▶요리 가능한 곳 숙박=여행가서 식사 때마다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먹는 비용이 늘어나면 여행의 스트레스도 가중될 수 있다.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 숙박시설도 고려해본다. 호텔을 예약할 때 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가 있는지, 미니바가 있다면 몇 가지 식품을 넣어둘 수 있는지도 미리 알아본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는 가족여행 즐거움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세 끼 모두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루에 한 끼만 레스토랑에서 먹고 마켓 음식 혹은 투고도 이용한다.
여행 지역에 홀푸드 마켓이 있다면 활용한다. 아이까지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뷔페처럼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 바는 인근 체인 레스토랑보다 낫다.
렌터카와 보험
크레딧카드 회사서 렌터카 보험 커버 가능
여행지에 도착 후 공항에서 자동차를 렌트하기 전 지역 렌터카 업체와 가격을 비교해봐야 한다. 공항에서 자동차를 렌트하는 요금이 일반적으로 지역 렌터카 업체보다 높기 때문이다.
렌터카를 할 경우 보험 커버리지를 살펴봐야 한다. 너무 비싸지 않다면 렌터카를 이용할 때 보험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렌터카는 낯선 지역에서 익숙하지 않은 차를 운전하므로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렌터카 보험료를 절약하려면 여행 전 사용하는 크레딧카드 회사에 전화해 렌터카 보험을 커버해주는 지 문의한다. 많은 렌터카 에이전시가 하루에 15~25달러 정도 렌터카 손상에 대한 면제를 제공하지만 사용하는 크레딧카드가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다.
비자, 매스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4개의 주요 크레딧카드 네트워크는 렌터카 보험을 제공하지만 혜택과 규정이 모두 다르다. 비자는 연속 15일만 렌터카 보험을 제공하며 해외는 31일이다. 매스터카드는 모든 카드가 렌터카 보험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플래티넘, 골드, 월드 앤 월드 엘리트 카드에서만 가능하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5만 달러까지 커버하지만 많은 제한과 규정이 있다. 디스커버는 다른 카드 네트워크와 다르게 충돌시 손상에 한해 2만5000달러까지 커버된다.
카약, 트래블 주 등 항공료·호텔 할인 정보 발송
돌아오는 날짜 주중으로 선택하면 할인 폭 높아
여름방학을 앞두고 항공권 예약과 여행 계획으로 분주할 시기다. 주택과 자동차에 비하면 여행경비는 생활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여행계획을 막상 세우기 시작하면 부담스럽다. 가족 휴가는 비용보다 훨씬 큰 감성의 투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절약하기도 힘들다. 호텔과 항공권 예약을 마친 것으로 여름방학 가족여행 준비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계획된 예산 안에서 즐겁게 여행을 즐기려면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머니 매거진은 비용 대비 최고의 가족 여행 경험을 만들 수 있는 팁과 전략을 모아 소개했다.
▶여행 시기가 중요=실제로 여행에서 비용 절약에 영향을 주는 것은 시기(timing)이다. 성수기를 피하면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으므로 주중, 늦은 밤, 혹은 이른 아침 같은 때 여행을 떠나도록 한다. 가장 좋은 전략은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짜를 혼잡하지 않은 주중으로 정하는 것이다. 최근 보스톤에서 LA까지 논스톱 항공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토요일에서 목요일로 바꾼 경우 왕복 요금이 988달러에서 658달러까지 떨어졌다.
만약 비성수기에 여행갈 상황이 안 된다면 봄·여름 같은 성수기와 비성수기 사이에 여행을 고려해본다. 이런 기간은 5월과 9월이 해당된다.
▶주택 렌트=최근 가족여행객에게 주택 렌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주택 렌트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브이알비오(VRBO.com), 홈어웨이(homeaway.com), 에어비앤비(airbnb) 같은 온라인 주택 렌트 사이트가 인기다. 홈어웨이에 따르면 1850스퀘어피트 주택 기준 평균 숙박 비용은 217달러다. 가족이 많거나 여러 가정이 함께 여행할 때 호텔은 몇 개방을 예약해야 하지만 주택 렌트는 한 개면 된다. 주차비도 들지 않고 요리도 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
친척들 혹은 친구 여러 가정과 함께 여행가면 주택 렌트뿐만 아니라 마켓 비용도 나눌 수 있어 훨씬 절약된다.
▶자녀의 마일 적립=항공사에 자녀이름으로 별도 계좌를 만들면 여행 프로그램의 혜택을 더 얻을 수 있다. 되도록 자녀가 어릴 때 만들고 계속 마일리지를 적립해 두면 나중에 가족 여행을 위한 무료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활용=타주로 여행가서 자동차를 렌트해 운전할 계획이 있다면 주유 위한 개스버디(gasbuddy), 지도 위한 로드트립퍼스(roadtrippers), 지역 레스토랑 위한 옐프(yelp) 그리고 갑자기 방을 예약할 때 필요한 호텔닷컴(hotels.com) 앱을 미리 다운로드 받아둔다.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려면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앱을 추천한다. 여행하려는 지역의 인기 있는 호텔, 렌터카, 레스토랑의 순위, 리뷰, 사진, 추천은 물론 소셜미디어와 연결되어 정보를 빠르게 모을 수 있다.
셀폰이 되지 않는 해외로 여행한다면 스카이프(Skype)와 바이버(Viber) 같은 웹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사용해 로밍 요금을 피한다. 이런 프리 앱은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있는 어느 곳에서나 전화를 할 수 있다.
여행 지역에서 할인된 딜을 찾기 위해서는 그루폰(Groupon)과 리빙소셜(Living Social) 앱을 이용한다. 또한 여행 지역 신문과 전단지에서도 인기 관광지의 다양한 할인 쿠폰을 구할 수 있다.
카약(Kayak), 에어페어워치도그(Airfarewatchdog.com), 트래블주(TravelZoo)는 항공요금과 호텔 할인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준다. 여행하려는 지역에서 좋은 딜이 있으면 알림 이메일도 보내준다.
▶직접 전화 연락=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호텔방을 예약하기 전 호텔에 직접 전화해본다. 숙박비를 흥정해보고 다른 할인이나 특별 요금이 있는지도 문의한다. 또한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 더 가격이 싼 경우 매치해주는 지도 물어본다.
▶사전 티켓 구입=여행지역의 놀이공원, 박물관 등을 방문하려면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할인티켓을 구해놓는다. 회사에서 직원할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지, AAA 같은 회원을 위한 할인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사이언스센터나 칠드런 뮤지엄, 동물원 회원이면 다른 주에서도 유사한 박물관의 무료 입장이 가능할 수도 있다. LA 내추럴 히스토리 뮤지엄 회원인 경우 사이언스 앤 테크놀러지 센터 협회 웹사이트에서 패스포트 프로그램을 검토해 다른 주에서 무료 입장할 수 있는지 찾아본다.
많은 아트 뮤지엄도 특정한 날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보스턴의 파인 아트 뮤지엄(Museum of Fine Arts)은 수요일 오후 4시 이후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메모리얼 데이에 입장이 무료다.
▶요리 가능한 곳 숙박=여행가서 식사 때마다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먹는 비용이 늘어나면 여행의 스트레스도 가중될 수 있다.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 숙박시설도 고려해본다. 호텔을 예약할 때 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가 있는지, 미니바가 있다면 몇 가지 식품을 넣어둘 수 있는지도 미리 알아본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는 가족여행 즐거움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세 끼 모두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루에 한 끼만 레스토랑에서 먹고 마켓 음식 혹은 투고도 이용한다.
여행 지역에 홀푸드 마켓이 있다면 활용한다. 아이까지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뷔페처럼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 바는 인근 체인 레스토랑보다 낫다.
렌터카와 보험
크레딧카드 회사서 렌터카 보험 커버 가능
여행지에 도착 후 공항에서 자동차를 렌트하기 전 지역 렌터카 업체와 가격을 비교해봐야 한다. 공항에서 자동차를 렌트하는 요금이 일반적으로 지역 렌터카 업체보다 높기 때문이다.
렌터카를 할 경우 보험 커버리지를 살펴봐야 한다. 너무 비싸지 않다면 렌터카를 이용할 때 보험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렌터카는 낯선 지역에서 익숙하지 않은 차를 운전하므로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렌터카 보험료를 절약하려면 여행 전 사용하는 크레딧카드 회사에 전화해 렌터카 보험을 커버해주는 지 문의한다. 많은 렌터카 에이전시가 하루에 15~25달러 정도 렌터카 손상에 대한 면제를 제공하지만 사용하는 크레딧카드가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다.
비자, 매스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4개의 주요 크레딧카드 네트워크는 렌터카 보험을 제공하지만 혜택과 규정이 모두 다르다. 비자는 연속 15일만 렌터카 보험을 제공하며 해외는 31일이다. 매스터카드는 모든 카드가 렌터카 보험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플래티넘, 골드, 월드 앤 월드 엘리트 카드에서만 가능하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5만 달러까지 커버하지만 많은 제한과 규정이 있다. 디스커버는 다른 카드 네트워크와 다르게 충돌시 손상에 한해 2만5000달러까지 커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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