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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꽃세상 . 봄맞이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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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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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부터 시작된 우기철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카운티 곳곳에 야생화들이 만발하고 있다.
카운티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이 펼쳐내는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의 향연을 느끼며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을 정리했다.

1. 칼스배드 플라워 필드(Carlsbad Flower Fields)
남가주 최대 꽃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칼스배드 플라워 필드(Carlsbad Flower Fields)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개장한 이곳은 지난 해 12월부터 내린 비로 인해 강우로 물을 잔뜩 머금은 꽃들이 호흡을 내뱉으면서 활짝 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50에이커 부지에 10에이커 당 약 20만개에 달하는 레넌큘러스가 빼곡히 심어져있다.
▲개장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 5704 Paseo del Norte, Carlsbad, CA 92008
<사진설명>
남가주 최대 꽃 축제인 칼스배드 플라워 축제가 지난 1일부터 개장했다.

2. 발보아 공원(Balboa Park)
카운티 관광명소 중 한 곳인 발보아 공원에는 5개의 주요 정원이 있다. 주말에 시간을 낼 수 없다면 도시 중심지에 있는 발보아 공원에 있는 이들 정원에서 다양한 꽃들의 자태를 보면서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는 것도 나름 유익하다
▷식물원과 백합연못: 2,100여종에 달하는 영구 열대 식물 표본집이 있다.
▷이네즈 그랜트 파커 기념 장미원: 국제장미협회(World Rose Society)가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 중 한 곳으로 지정된 이곳에서는 180 종류의 장미가 있다.
▷조로 정원; 1951년에 만들어 진 이곳에서는 나비와 다년생 식물과 나무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팜 캐년: 2에이커 규모의 이곳에서는 450종 이상의 종려나무가 심어져 있다, 구불구불한 길 양쪽으로 심어져 있는 종려나무가 시원한 바람과 청량한 나무 냄새가 심신을 상쾌하게 만든다.
▷데저트 가든: 1976년도에 발보아 공원 내에 만들어진 데저트 가든은 2.5 에이커 규모에 1,300여종이 넘는 식물들이 심어져 있다.
▲개장시간; 각 공원마다 운영시간이 달라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3. 줄리안 수선화 쇼(The Julian Daffodil Show)
8번 프리웨이를 타고 동쪽으로 가다보면 산악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전원도시 줄리안에서 자기애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는 수선화 쇼가 펼쳐진다.
3월 마지막 주말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쇼에서는 청소년들과 어린 아이들이 수선화를 소재로 한 그림 전시회도 함께 펼쳐진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도시의 중심 도로인 메인 스트릿에 있는 지역 화가들의 다양한 공예예술작품들도 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개장일시: 3월 23~24일(오후 12~5시)
▲주소: 2129 Main St. Julian CA 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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