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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해양 아카데미…연봉·취업률 미국 대학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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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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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아이비리그보다 높고
졸업생 92%가 취업·대학원

캘스테이트 해양 아카데미(CSU Maritime Academy)가 뜨고 있다.

LA타임스는 1일 CSU 해양 아카데미를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연방 재정지원을 받으며 아카데미를 시작한 시점에서 10년이 된 동문의 중간 연소득은 8만1000달러로 2015년 US뉴스&월드리포트 선정 대학 1위인 프린스턴대 동문 7만5100달러, 스탠퍼드대 동문 8만900달러보다 높다며 아이비리그 졸업생이 부럽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가주 발레호에 있는 CSU 해양 아카데미는 1929년 개교한 공립대학으로 해양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졸업하면 관련 커리어를 쌓게 된다. 인기 전공은 해운과 해양공학기술. 학비는 가주민의 경우 연 1만682달러로 사립대학보다 싸다. 현재 학생 1075명 중 남학생이 85.4%로 여학생보다 훨씬 많다. 

인종별로는 학생 절반 가량이 백인이고 17.2%는 라티노, 1.86%는 흑인이다. 졸업률은 58%. 특히 졸업생 92%가 졸업 후 6개월 안에 취직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대학을 나와도 취직이 쉽지 않고 엄청난 학자금 융자 빚에 시달려야 하는 현실에 해양 아카데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국 내 7개 공립 해양 아카데미에 학생이 몰리고 있다. CSU 해양 아카데미는 지난 9년 동안 입학 신청이 2배, 메인 해양 아카데미는 지난 5년 동안 입학 신청이 20% 증가했다. 

텍사스 A&M 해양 아카데미는 입학 신청이 늘어나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현재 이 아카데미 학생은 630명으로 2010년 250명에서 3배 가까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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