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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75주년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백황기 회장, 황인상 부총영사, 심규섭 교협회장, 이호영 목사, 조주호 목사, 이필성 목사.광복절 75주년 기념행사, 솔리대드 추념공원 거행태권도 시범·무용 공연지난 8월 15일 샌디에고 한인회는 SD 교역자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솔리대드 마운틴 전몰장병 추념공원에서 광복절 7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심규섭 교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SD 제일침례교회 이필성 담임목사는 시작기도에서 일제 36년 압박에서 해방된 지 75주년을 맞아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와 영광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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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회장 백황기존경하는 샌디에고 한인 동포여러분!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저는 한인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였으며, 한인 커뮤니티 내 화합과 주류사회와의 외연확장으로 한인사회 권익을 신장시키는 일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내었다고 자부합니다.올해는 지난 해 다져놓은 토대 위에 샌디에고 한인회가 미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3.1절 101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여러 행사에 한인 동포 여러분께서 더 많이 참여하시도록 알차게 준비하겠으며, K-POP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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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는 비상체제로 운영되던 한인회가 백황기 회장이 당선되면서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서면서 샌디에고시와 오션사이드시가 유관순의 날을 제정하는 등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데 큰 일조를 했다. 올 해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본다.<편집자 주>1. 발보아 팍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2019년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샌디에고 관광명소 중 한 곳인 발보아 팍에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담은 만세 삼창과 전통가락이 가득 울려 퍼졌다.한인회(회장 백황기) 주관으로 지난 3월 1일 발보아 팍내에 있는 프라도 연회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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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샌디에고 군항에 입항하고 지역 한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13년 만에 샌디에고를 찾은 순향훈련전단은 지난 12일 140여 명의 한인들을 초청해 함상파티를 열어 한인교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날 함상파티에서는 저녁식사와 함께 해군사관 생도와 해군 장병들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 팀이 무대에 올라 마술, K-Pop, 국악연주, 캐롤 연주 등으로 참석한 한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양민수 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혈맹으로 맺은 한미동맹을 더욱 돈독하게 지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한국전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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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풍물학교(교장 박효순)가 겨울방학 '사물/풍물놀이' 캠프를 운영한다.26일부터 시작하는 겨울방학캠프에 시카고 글로벌 풍물 인스티듀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찬수선생을 초빙해 '사물놀이/태평소/상모판굿'를 집중 교육할 예정이며 오는 1월 3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다.이에 앞서 풍물학교는 지난 1일 열린 제88회 할리우드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만 3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을 해서 남가주 최대인 헐리웃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 날 행사에서는 샌디에고 풍물학교를 비롯해 치노힐과 엘에이에서 활동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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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샌디에고 군항에 기항하는 ‘2019년도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양민수 준장)의 대교민 행사와 관련 한인 주요 인사들과 함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는 해군과 해병대를 이끌고 나갈 초급 장교가 될 4학년 생도들의 실무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군사외교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세계 각국을 돌며 순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로 66회째를 맞는 순항훈련전단은 74기 해군사관생도 140명을 비롯해 총 630명이 문무대왕함과 화천함에 각각 나눠 타고 지난 8월 23일 진해 군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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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검찰청이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실시한다,LA 총영사관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상 사건은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부정수표단속위반법, 근로기준법 위반, 사기죄, 횡령죄, 배임죄, 업무상 횡령죄, 업무상 배임죄로 입건되어 현재까지 기소중지 상태인 사건이다.단 업무상 횡령죄와 업무상 배임죄는 고소 및 고발 사건으로 제한된다.또한 해당 사건이 아니더라도 고소/고발이 취소된 경우 및 합의 등에 준하는 경우, 법정형이 벌금만 규정돼 있는 경우 등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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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에 빠지게 한 미스 트롯 6인방이 남가주에 온다.페창가 리조트 & 카지노 측에 따르면 오는 11월 9일(토) 오후 5시와 9시에 페창가 극장에서 ‘미스 트롯’미주 투어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에선 TV 조선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 트롯 최종 우승자인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정미애, 정다영, 김소유, 숙행까지 총 6명이 미스 트롯 무대에 선다.티겟 가격은 좌석에 따라 200달러. 180달러, 120달러, 80달러. 60달러며 페창가 박스 오프스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www.pe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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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최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 발보아 팍에서 ‘K-POP 한국문화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한인회(회장 백황기)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였다.뿐만 아니라 피부와 언어가 다른 나라 출신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유행음악인 K-POP을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였다.백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샌디에고 한인회는 지난 76년 6월 8일 주 정부에 등록한 비영리 단체로 한인사회를 대표해 영사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제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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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 및 주류사회에 한국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풍물학교에서 사물놀이에 대한 이해와 박자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국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싶어 단원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지난달 13일 한국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아 풍물학교가 한미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송편나눔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이 행사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이 출연해 프로의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화제가 됐다.화제의 인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임채은 양이다.임 양은 “대한민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에 대한 일반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