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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주류 및 한인 커뮤니티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대 앞장서고 있는 풍물학교가 올 4월 비영리 공익 재단으로 정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으면서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젊은 세대들을 커뮤니티 활동 전면에 내세운다.풍물학교 2대 상쇠로 지명된 박오손(17세)군은 지난 2006년 기존 1기 상쇠로 활동한 박호진 씨과 함께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마호인 호남좌도 임실-필봉 마을 굿,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탈춤을 전수받은 인물.박 군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인 2세로 지난 2002년 가족과 함께 샌디에고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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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 축구인들의 잔치인 축구대회 공식 명칭과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SD 한인축구협회(회장 정태민)는 지난 12일 대장금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축구대회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로 실시키로 했다.
정 회장은 이 날 이사회에서 “이번 축구대회가 열리는 날은 조국 광복 70주년을 맞는 특별한 날”이라며 “비록 우리들이 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 뿌리는 조국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번 대회는 축구인들이 이 날을 기념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자리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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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빙수 트랜드를 바꾼 눈꽃 빙수 전문점이 샌디에고에 문을 열었다.
콘보이와 클레어먼트 메사 블러바드 서남쪽에 위치한 카페 이옐로(법인장 김경탁)는 기존의 빙수 얼음과는 달리 하늘에서 내린 눈과 같은 빙질과 심플하면서 건강을 중시하는 토핑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눈꽃 빙수가 한국 디저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빙수의 질감’과 ‘웰빙 토핑’ 때문이다.
카페 이엘로의 미주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김 법인장은 “빙수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토핑이 아니라 얼음이다”라며 “과거 빙수는 각얼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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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주류 사회에 대한민국 전통 무술인 국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한정(대표 김헌구)이 지난 7일 삭회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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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은 시간과 교통혼잡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의 육상운송 수단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의 대체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는 조종사의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향후 미래 유망 직종으로 항공기 조종사 직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샌디에고 카운티에는 10여 개에 달하는 비행학교가 있다.
이 중 한창호 부사장은 카운티 내 엘카혼 시티에 자리 잡고 있는 비행학교에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근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샌디에고 비행학교(America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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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풍물학교(교장 유석희)가 3월 1일 지역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특별 행사를 갖는다.
지역 주류사회에 조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풍물학교가 이번에는 지역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시월드(Sea World)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풍물놀이, 길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월드는 조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을 전후로 아시아 각 문화 단체를 초청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샌디에고를 비롯해 올랜드, 샌 안토니오 지역에서 해양 수족관 및 동물 테마 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시월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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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춘 한국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샌디에고를 방문해 지역 한인 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콘보이 한인 타운에 있는 청기와 한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묘순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주요 임원진들과 김남길 한우회장. 이희준 상공회의소 회장, 임태랑 한미 HR포럼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여군 학교 행정학 교관과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겸임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방 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손 의원은 이날 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군 출신으로 국가관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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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한인들 사이에 다단계 보험 판매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1년 전부터 생명보험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한 회사가 다단계 판매 형식으로 하위 판매원을 모집하면서 물의를 빚은 가운데 한인 대형 교회 담임 목사가 주일 1~3부 예배에서 성도들 간에 비즈니스 행위를 자제하는 발언을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교회 담임 목사는 지난 3일 1~3부까지 이어지는 설교를 마친 후 성도들에게 “교회 내에서 다단계 판매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교회는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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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 해 동안 샌디에고 한인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소식들이 지면을 장식했다.
제일마켓이 (구) 시온마켓 자리로 확장이전하면서 상호를 U 마트와 하나마트로 두 차례에 걸쳐 바꾸고 경영진도 교체하는 등 변화를 모색했지만 결국 이전 수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정계에서는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시의원에 출마했으나 결국 본 선거에서 석패했다.
<정치>
한인 여성 최초로 정계 진출 시도한 캐롤 김 후보 석패
샌디에고 한인여성으로는 최초로 주류 정계에 캐롤 김 후보가 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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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콘보이 한인 타운에서 ‘제회 5회 아시안 문화 축제’가 오는 10일(토) 12시에 열립니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고 샌디에고 풍물학교(상쇠 박호진)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축제는 클레어먼트 메사 블러바드와 레이톤 로드 구간(7655 Clairemont Mesa Blvd, San Diego, CA)에서 총 14개국의 아시아인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4년 동안 포인트 로마에 있는 NTC 공원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아시아 비즈니스가 대거 밀집되어 있는 콘보이 한인 타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