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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북부 카운티의 동서를 연결하는 78번 국도.
카운티 북부 도시인 칼스배드 해안가에서 시작해 1916년도에 설립된 브라이스까지 총 215.39마일 거리에 있는 도시를 연결하는 78번 하이웨이 주변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과 마을 줄리안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6월을 맞이해 78번 국도를 카고 가족 혹은 연인들끼리 주말여행으로 적합한 곳을 정리해 보았다.
칼스배드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칼스 배드는 아울렛 쇼핑몰, 사우스 칼스배드 스테이트 비치. 레고랜드, 칼스배드 플라워 필드 등 하루가 모자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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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봄의 시작이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기후 이상으로 날씨가 변덕을 부리며 비가 내리고 날씨가 쌀쌀하지만 이제는 날씨가 화창해졌다. 모처럼 맑은 주말을 맞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샌디에고 노스카운티의 올드 하이웨이(Old Highway 101)를 따라 자동차 여행을 떠나보자.
올드 하이웨이 101는 샌디에고 노스카운티 가장 북쪽인 오션사이드에서 시작된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긴 피어와 가장 규모가 큰 미션이 있는 해변의 도시 오션사이드는 약 3마일에 달하는 백사장이 이어져 독특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루이세노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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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서는 사람의 건강만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동차의 철저한 관리도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여행에 나서기 전 차량이 매뉴얼에 따라 제대로 정비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무더위 속 주행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요령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차량 점검에서 효율적인 짐 싣기, 여행 필수 아이템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여행 떠나기에 대해 알아본다.
▶엔진 과열 요주의
찌는 더위 속에서 차량운전을 할 때는 엔진 과열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어느 순간 엔진이 과열되면 무척 당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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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즌의 첫 연휴인 메모리얼 연휴가 시작됐다.
관광도시인 샌디에고는 메모리얼 데이를 시작해 노동절로 끝난다. 5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여름 초까지 샌디에고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여름나기를 하는 지역 주민들
유독 비가 많이 내린 올 겨울철에 한껏 웅크렸던 몸과 마음이 이제는 뜨거운 태양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내음을 만낏하기 위해 샌디에고 주민들은 황금연휴 플랜에 분주하다. 매모리얼 데이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한 이들을 위해 각종 이벤트를 정리했다.
1. 발보아 팍 애프터 닥(Balboa Park Af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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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가족여행 전략
카약, 트래블 주 등 항공료·호텔 할인 정보 발송
돌아오는 날짜 주중으로 선택하면 할인 폭 높아
여름방학을 앞두고 항공권 예약과 여행 계획으로 분주할 시기다. 주택과 자동차에 비하면 여행경비는 생활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여행계획을 막상 세우기 시작하면 부담스럽다. 가족 휴가는 비용보다 훨씬 큰 감성의 투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절약하기도 힘들다. 호텔과 항공권 예약을 마친 것으로 여름방학 가족여행 준비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계획된 예산 안에서 즐겁게 여행을 즐기려면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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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를 훌쩍 뛰어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요즘. 9월 첫째 주는 반가운 날이다.국경 기념일인 노동절 연휴가 바로 오늘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록 비공식적이지만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도 한풀 꺾이며 가을로 접어드는 것도 한 이유다.3일 동안 이어지는 노동절 연휴에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 쇼핑도 즐기고 먹 거리를 찾아나서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다.칼스배드 프리미엄 아울렛(Carlsbad Premium Outlets)샌디에고는 물론 LA 및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곳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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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 팍 네이처 센터]“흙내음이 그리울 때면 엘도라도팍 네이처 센터를 찾는다. 거북이가 반겨주고 다람쥐가 인사하는 곳. 이름 모를 새들이 서로를 부르듯 지저기는 이곳에서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자연의 포근함이 나를 맞는다."롱비치 엘도라도팍 모퉁이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야생생물원' 네이처센터(Nature Center). 하늘을 찌를 듯 치솟은 참나무와 삼나무, 오리나무들이 줄을 이어 숲길을 만든다. 스컹크,여우, 족제비, 다람쥐, 매, 오리 등 야생동물과 조류들이 뛰고 날며 사람의 발길을 반기는 곳이다.도심 속의 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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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며칠의 우기만 피한다면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여행을 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아주 다양한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테마파크, 아름다운 도심공원, 현대적빌딩과 고전의 절묘한 조화, 아름다운 도시환경등 볼거리가 아주 많은 도시입니다.
샌디에고의 여행은 다운타운을 돌아 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발보아파크, 씨월드, 여유가 있다면 동물원도 돌아보면 좋습니다.
샌디에고 관광지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다운타운을 비롯한 도심지역 일대는 하루의 시간을 낸다면 여유롭지는 않지만 충분히 돌아 볼수 있습니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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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는 여행지로서 그 가치에 비하여 한국인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지역입니다. 한국의 어떤 여행정보도 샌디에고를 제대로 안내하거나 소개하는 것도 별로 없고 한국내의 여행상품이 샌디에고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샌디에고가 한국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유는 한국사람들이 가장많이 선택하는 미국여행의 방법인 패키지여행 코스에 포함이 되지 않는 다는 점 일것입니다.
샌디에고가 여행지로서 가치가 샌프란시스코 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패키지 코스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샌디에고는 패키지여행이 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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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코이야 킹스캐년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인 제너럴 셔먼 트리(General Sherman Tree)가 장범한 위용을 자랑하며 서 있다.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제너럴 셔먼 트리는 세계 최대의 나무로서, 높이가 275피트, 둘레는 13피트, 지름은 36.5피트다.
물과 풀을 찾아 이동한 유목시대로부터 시작되어 온 캠핑시대에는 생활의 수단으로서 야영을 위한 움막이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캠핑은 복잡한 사회 생활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품에 안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