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 라호야가 미 8대 아름다운 해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여행 웹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com)은 라호야 해안이 스쿠어 다이빙 서핑을 하거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최적화 된 곳 중 하나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
카운티 시장 출장경비 과다 지출 의혹 제기샌디에고 카운티 내 일부 시장들이 공무로 인한 출장경비를 과도하게 집행해 주민들의 혈세를 낭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대두됐다.지역 TV 방송매체인 'NBC 7‘은 케빈 폴코너 샌디에고 시를 비롯한 일부 시장들이 여행경비로 주민들의 세금을 과도하게 지출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샌디에고, 출라비스타, 임페리얼 비치, 엔시니타스, 엘카혼, 샌티, 파웨이 시장이 지난 한 해 동안 주민들의 세금으로 지출한 여행경비가 총3만7,683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도표 참조>이에 대해 카…
-
▲ 손님이 트립어드바이저 사이트에 남긴 악평에 반박한 식당 주인 마이크 피셔(왼쪽)과 그의 식당 /사진=데일리메일
호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한 손님은 유명 식당이 자신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불친절하다고 생각해 ‘혹평’을 남겼다. 그랬다가, 이 식당 매니저의 조리 있는 ‘가격 산정 이유’에 한방 크게 먹었다.
14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 한 식당을 겨냥해 불쾌한 후기를 작성한 손님에게 식당 주인이 보낸 ‘통쾌한’ 답변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트립어드바이저에 ‘한나 C’라는 이름의 이용자는…
-
샌디에고와 멕시코 티화나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육교가 지난 9일 오픈했다.오타이메사 지역과 티화나에 있는 ‘로드리게스 국제공항’을 연결 이 다리는 총 390 피트 길이다.국경을 연결하는 이 다리에 대한 투자를 한 CBX의 카를로스 라비아다 책임자는 “지난 8년전부터 이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매해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이 다리를 통해 멕시코 국제공항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육교가 개통되면서 지역 경제계에서는 양 도시간의 교류가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리 샌더슨 샌디에고 …
-
워싱턴에 기반을 두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가 샌디에고가 미 전국 상위 20대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샌디에고 관광청은 지난 1일에 발행된 내셔널 지오그래픽 여행자잡지에서 발보아 팍, 리틀 이태리 지역 등 총 19곳을 포함한 지역 유명 레스토랑이 소개됐다고 발표했다.
-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공유 경제’가 샌디에고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 사이에서도 늘어나고 있다.공유경제는 물건을 소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빌려 쓰는 경제활동으로 빈 집이나 남는 방을 빌려주는 ‘에어비앤비’(airbnb)나 자기 차량을 다른 사람과 함께 타는 ‘우버’(Uber)가 그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카운티 북부 지역인 칼스배드에 거주하고 있는 김진혁(65세) 씨는 6개월 전에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에어비앤비에 등록했다.그리고 샌디에고에 여행을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집을 사용하게 하고…
-
카멜밸리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주부와 자녀가 격주간지로 ‘CV 1040’를 제작해 발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카운티 중부 지역인 카멜밸리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엄마와 10대 자녀들이 만든 CV 1040은 총 7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CV 1040의 태동은 이 모임의 좌장격인 박현숙 씨의 남편의 제안에서 시작됐다.“올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후 남편이 샌디에고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는 책자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들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이후 평소 잘 알고…
-
한국 정부가 미국 등 해외 지역에 체류 중인 병역 기피자들에 대한 신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한데 이어 이들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이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병역의무 기피자 단속이 더욱 강화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을 포함한 14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병역법 개정 법률안은 병역 미필자가 국외 여행이나 유학 등을 이유로 국외로 출국해 귀국하지 않는 병역 기피자에 대한 처벌을 현행 3년 이하 징역에서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은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가거나…
-
“올해로 환갑 나이지만 모친이 98세로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시니어 케어 센터에서 기약도 없는 환자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매 주말이면 아내와 함께 이곳을 찾지만 갈수록 기력이 떨어져 운전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자식을 기다리고 있는 모친을 생각하면 주말마다 찾아뵙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것이 자식 된 도리가 아닌 것 같아 난감하다”샌디에고 카운티 중부 지역인 랜초 버나도에 거주하고 있는 권 모씨(61세)는 98세의 노모도 노모지만 자신의 나이도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부모 봉양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갈수록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권…
-
샌디에고 카운티가 북쪽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라스베가스 방문을 위해 린드버그 필드 공항까지 오는 수고로움을 덜게 됐다.카운티 슈퍼바이저는 오는 31일부터 칼스배드에 있는 멕클린-팔로마 공항을 통해 라스베가스를 하루 두 번 운행하는 여행법안을 통과시켰다.이 법안에 따라 31일부터 매주 목~금, 일요일 3편의 비행기가 칼스배드 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칼스배드에서 라스베가스를 가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비즈 에어라인(BizAir)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