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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갈보리장로교회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2일 일정으로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실시한다.이재만 선교사가 이끄는 탐사여행은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탐사여행은 창조와 신화, 포스트 모더니즘과 뉴에이지, 노아홍수를 엿볼 수 있는 그랜드 캐년과 세도나, 모하비 사막을 둘러본다.참가비는 1인당 340달러다.문의: (858)278~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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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미노인회(회장 유석희)가 금년 하반기 주요사업을 확정지었다.
노인회는 지난 12일 노인회관에서 열린 6월 중 정기이사회에서 건축기금 누계 실적과 정관수정위원회 구성, 한국효도관광 등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유 회장은 이사회에서 “그동안 조성한 건축기금 총액은 14만3,540달러”라고 밝힌 후 “정확한 내역을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회장은 참석 회원들에게 “김달술 고문위원장, 이종범 윤리위원장, 유흥석 건축분과위원장, 임길순 이사로 구성된 정관수정위원회를 통해 현재 마련되어 있는 정관을 세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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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티화나 지역 한인 거주지역 치안에 비상이 걸렸다.
티화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경 아시아 여성이 오타이 갤러리 도로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한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을 적십자병원에 안치한 후 사건 발생 다음 날인 22일 검찰과 함께 부검을 실시했다.
검경이 발표한 부검 결과는 두개골 골절과 과다 출혈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수사 당국은 피해자가 올 36세의 한인 이헌영 씨라고 신원을 밝히고 이 씨는 사고 당일 오후 4시경 자신의 집 앞에 있는 환전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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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콘보이 지역에 한인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 총 12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콘보이 지역은 발보아 애버뉴를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에어로 드라이브, 서쪽으로는 클레어먼트 메사 블러바드까지 총 2마일 거리로 한인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이 구간에는 1월 말 기준으로 약 150여개가 넘는 다양한 한인 업소들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한인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은 교회를 포함해 9개에 달하고 있다.
한인 소유 건물 중 33%는 한인교회 건물로써 4개의 교회가 자체 성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한인 소유 건물 중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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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관광' 많이 오세요."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LA)지사는 이번 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 롱치비에서 각각 열리는 미국 서부 관광박람회에 '한국관'을 열고 한류관광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서부 관광박람회는 7일부터 이틀간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베이 지역 트래벌&어드벤처쇼'에 이어 21일부터 이틀간 LA 롱비치에서 진행되는 'LA 트래벌&어드벤처쇼'다.
관광공사 LA지사는 이 기간에 한국 음식과 태권도, K-팝을 소재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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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와 자동차가 부딪쳤는데 열차 승객의 희생이 많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3일 뉴욕주 바할라의 건널목에서 발생한 통근열차와 차량의 충돌사고에서 왜 열차 승객의 피해가 많았는지 의문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6일 인터넷속보로 "통상 열차와 차량의 충돌 사고 시 열차의 피해가 적어야 하지만 이번엔 여섯 명의 사망자중 다섯 명이 열차에서 목숨을 잃은 원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벤츠 SUV 운전자와 열차에 탑승한 5명의 승객이 희생됐다. 열차 승객들은 모두 앞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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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보건당국(SDCH)이 홍역 바이러스 감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카운티 보건당국은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지역에 최소 7명이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해 12월 18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여행객 가운데 26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샌디에고 지역에서도 최소 7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건 당국은 집계하고 있다.
홍역는 기침, 재채기 또는 감염자와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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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가 지난 해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멕시코 지역 여행 주의보를 내렸다.
미 국무부는 최근 살인 사건 발생률이 급격히 늘어난 멕시코 티화나, 멕시칼리, 엔세나다, 로자리토 해안가, 데카타 지역에서 여행 주의보를 발효했다.
미 국무부는 멕시코 정부의 통계를 인용해 이 지역에 최근 살인이 16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국경을 통해 매일 15만 명 이상이 연구, 관광, 비즈니스 등을 목적으로 멕시코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자국민들을 특정한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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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중앙병원(원장 에드워드 안)이 지역 한인들을 위한 메디칼과 커버드 캘리포니아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중앙병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역 내에 한인이 운영하는 개인 병원 중 메디컬 보험환자를 취급하는 곳이 없어 이를 소지하고 있는 분들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제는 한인 분들이 모국어로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승인 절차를 끝마쳤다.
안 원장은 “메디칼 보험은 65세 또는 이상 되시는 분들과 65세 이하지만 장애자로 구분된 환자, 그리고 신장병 말기 환자로써 영구적으로 신장 기능을 상실한 분들과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