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제한을 해제한 가운데,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타임스오브샌디에고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104명으로 전날보다 15명 늘었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는 총17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또 사망자도 3명이 추가됐다. 지난주 2,277명으로 한 주 전 1,959명보다 318명 늘었다. 22일 현재 총 누적확진자는 75만 6,718명, 사망자는 5,236명이다.카운티 보건당국은 코로나에 취약한 사람들은 공공장소에 있을 때 많은 주의를 기울여 줄…

샌디에고한인학부모회(SDKPA)가 주최하는 제7회 베네핏 콘서트가 오는 2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온라인에서 열린다.SDKPA 10주년을 맞아 한인 학생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K-Pop 댄스를 비롯한 비클래식 장르등으로 구성되었다. 주말저녁 가족이 함께 코로나 팬데믹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시 : 2022년 2월 5일 오후 7시▲ 온라인 링크: 추후 SDKPA 홈페이에 링크 공개 (sdkpa.org/…

샌디에고 카운티 보건복지국(HHS)은 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샌디에고 소망교회(담임목사 이창후·665 mercury st)에서 코로나 19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샌디에고 소망교회 이은열 행정목사는 12세 이상,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고 예약은 필요없다며 16세 이상은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존슨앤존스사의 얀센백신을, 12-16세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며, 2차 접종은 원하는 곳으로 예약을 해준다고 했다.아동들은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며, 16세 이상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멤버십 …

샌디에고 카운티는 23일 76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보고하면서 추가로 보고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복지국(HHSA)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2월 14일 이후 279,689명의 COVID-19 양성판정 사례와 3,751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고 한다.휴가철 감염사례가 급증하면서 샌디에고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 데이터는 몇달 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수많은 샌디에고 주민들의 경제 침체로 인한 영향은 말할 것도없고 여전히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카운티…

샌디에고 카운티의 기존 단독 주택의 중간 가격은 한달전 $800,000에 비교하여 4월에만 $825,120로 상승하였다.이는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처음으로 $800,000 가격대를 넘어선 것이다.불과 1년전 샌디에고 카운티의 평균 주택가격은 $671,000 이었다.캘리포니아 부동산 중개업자협회 (California Association of Realtor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주택 가격 평균가는 지난 4월 813,980 달러였으며, 매물로 나온 주택은 턱없이 부족하여 부동산 매매시장을 점점 뜨거워지게 만드는 요인의 하나로 꼽혀왔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코로나19 장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4월부터 샌디에고 카운티 주민들도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비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신청자격은 사망확인서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코로나 19이고 미국령 포함 미국내에서 사망했음을 증명해야 하며 미국시민, 미국령 지역 주민 또는 영주권자등 자격있는 비시민권자로서 2020년 1월 20일 이후 발생한 장례비이다.또한 사망확인서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접 또는 간접적인 원인으로 미국과 미국령내에서 사망했음이 명시돼 있어야 하고 신청인 성명, 사망자 성명, 비용발생 날짜 및 …

지난해 11월부터 중단됐던 샌디에고 순회영사업무를 3월 18일 재개한다.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하며 시작되는 영사업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시부터 1시 제외)이다.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지침에 의해 모든 민원인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체크를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입장할 수 있다.민원인들은 여권과 영주권 원본을 지참해야 하고, 국적관련 업무는 미국여권과 시민권증서의 원본을 지참해야 한다.여권갱신에는 여권용 사진 2매와 수수료(현금 또는 수표)가 필요하다.주소 : 우…

DMV 사칭 이메일, 문자메세지 조심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을 사칭한 사칭한 문자나 이메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한 DMV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가 코로나19 전염병 사태 이후 온라인서비스의 보안을 높이자 DMV 직원을 사칭하며 사기행각에 나서면서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는 캘리포니아 주민을 대상으로 DMV 사칭 사기(Phishing Scam) 이메일과 문자세세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피해사례가 늘었다며 10월 1일로 시행을 연기한 리얼아이디(…

SDSU, COVID-19 정책을 위반한 1428명의 학생들에게 보호 관찰, 정학 또는 퇴학 경고 통지샌디에이고 주립대는 COVID-19 정책을 위반한 학생들에게 1,428 개의 통지를 발송했다.이 통지문에는 학생들의 부주의한 행동에 대한 집행 명령으로 보호 관찰, 정학 또는 퇴학에 대한 경고가 포함되며, 가을학기 이전에 수백 건의 사례를 확인한 후 사건을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SDSU의 신입생 그레이 틸렛은 "무서웠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라고 말하며 그녀는 COVID-19 테스트 …

샌디에고 카운티가 샌디에고 파드레스 구단과 UCSD가 공동으로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최우선 순위 1A(순위분류상)에 포함되는 의료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하루 5,000개 이상의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가운데, 샌디에고 카운티는 샌디에고 주민들이 코로나 백신을 언제 맞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시스템을 주정부의 단계별로 진행되는 계획에 기준으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달부터 백신은 공급되고 있지만 백신 접종율은 낮은데 여전히 확진자수는 급증하고 봉쇄령 또한 연장된 것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