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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12일 제약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 32만7,000개 중 2만8,000개가 14일 샌디에고에 도착했다.래디 칠드런병원, 트라이 시티 병원 및 UCSD 병원등은 화이자에서 백신을 직접투여받게 되고 그외의 병원들은 정확히 언제, 얼마만큼의 수량이 배정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가장 높은 의료진에게 투여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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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대 샌디에고 시장에 토드 글로리아가 취임했다. 샌디에고시 역사상 첫번째 유색인종 시장이 된 그는 공개적으로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밝히기도 했다.캘리포니아 78지구 하원의원, 샌디에고 시의원, 2013년도 샌디에고 임시 시장 등을 역임하였다.이와함께 케빈 폴코너 전 샌디에고시장은 이임식에서 노숙인 비율의 감소, 도로 보수, 기반시설확충, 기후변화행동 서명, 시 탄소배출량 25% 감소 등 6년간의 재임기간동안의 치적과 함께 그의 취임을 축하했다.글로리아 새시장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진행된 화상 취임사에서 그의 참모들이 공중보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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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 카운티 주택보조신청 홈페이지샌디에고 카운티는 코로나 사태와 감염자 증가로 인한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보조를 위하여 긴급 렌트비 지원기금으로 지난 10월의 긴급지원 1,000만달러에 이어 추가로 1,700만 달러의 긴급보조금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렌트비 지원금을 최대 3,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데 이번 지원은 10월초 접수된 1차신청서를 재검토하고 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게 된다고.신청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세입자가 제출한 것만 접수되고 1인가구는 연소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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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각 카운티내 병원이 빠르게 채워지기 시작함에 따라 의료 전문가들은 빠르면 12월 중순 백신이 도착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모든 사람이 백신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이 백신보급에 대한 것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우리가 보고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수치가 매일 급증하는 데 맞서 싸울 수있는 최고의 도구는 백신 뿐이다'UC San Diego Health의 전염병 전문가 에드워드 케시 박사는 "유일하게 이 백신만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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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샌디에고 순회영사 일정을 취소하게 되어 양해바란다고 LA영사관에서 알렸다. 차기 순회영사 일정 등에 관하여는 샌디에고 한인회 (858-467-0803) 측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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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검찰청은 늘어나는 샌디에고 카운티내 DUI에 의한 사망건수가 지난 5개월간 1주일에 한명꼴로 급증함에 따라 약물 및 음주운전 사망사고 운전자 기소를 위한 지원금 42만6,000달러를 주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다고 발표했다.코로나19 제한조치에 따른 제한된 활동과 코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비교적 교통량이 적어진 고속도로의 영향등으로 올해 DUI 사고는 30% 감소했었다. 그러나 DUI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작년 18명과 비교해 오히려 24명으로 33%나 증가했고 검찰은 평균 혈중알콜농도가 작년보다 높다면서 이런 추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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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평균 확진자 10만명당 8.7명지난 주 샌디에고 카운티의 14일 이동평균 확진자 수가 7.5명을 나타내며 주 관찰대상인 보라색 단계에 진입하며 지역주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샌디에고 카운티의 조정전 일일 새 확진자수는 10만명당 8.7명이라고 발표했다. 조정된 숫자는 10만명당 7.4명으로 여전히 보라색 단계 기준인 7명선을 넘어섰으며 지난 주 조정되지 않은 숫자는 7.8명이었다.카운티는 다음 제한적인 단계로 이동하기 전 가이드라인을 초과하는 보고서를 2주연속으로 보고해야 하고 그 단계에서 완화된 단계로 이동하는데 최소 3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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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시장에 토드 글로리아 주 하원의원이 당선됐다.아시안 커뮤니티에 우호적인 글로리아 차기 시장은 라틴계, 필리핀계, 아메리카 원주민계로 시의원 9명중 8명의 민주당원이 당선됨으로써, 강력해진 힘을 바탕으로 갈등을 보이는 사업가 그룹과 노동자 양그룹으로부터 함꼐 지지 기반을 갖는 샌디에고 시 최초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샌디에고 유니온 트리뷴은 주 하원의원인 글로리아 차기 샌디에고 시장은 새크라멘토 의사당 경험이 있는 시장으로 민주당원이 장악한 시의회의 강력한 지지를 기반으로 시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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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주택 법정에서 지난 5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임대인의 명도소송이 시작된 가운데, 이로 인한 강제퇴거 위기에 처한 임차인들은 반발하고 나섰다.세입자 그룹은 무리를 지어 발보아 공원에서 다운타운으로 이동, 차문을 열고 법정 주위를 돌며 “어디로 가라는 거냐?”며 자신들을 보호해줄 새 주법의 보호기간 등이 충분치 않다고 항의시위를 벌였다.지난달 말 통과된 강제퇴거 금지 법 제 3088호는 임차인이 밀린 렌트비의 일정 금액(25%)을 내면 내년 2월까지 강제퇴거를 면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이 없는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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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회장 입후보자 없어, 내일 이사회서 선출할 듯샌디에고 한인회의 제35대 한인회장은 이사회에서 선출될 전망이다.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이와 관련 선관위 내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후보등록 일정을 연장하는 방안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한인회 정관에는 입후보자 없어 선관위에서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면 비대위의 후보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의결하도록 되어있다.이에 따라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내일 한인회관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