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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케빈 폴코너 샌디에고시장은 체육관, 이·미용실, 네일 살롱 및 기타 업종의 개인 파킹랏 등 실외에서의 영업을 허용했다.가주 정부도 스킨케어, 네일, 마사지 등 업종의 실외영업을 허용하도록 관련지침을 개정했다. 하지만 문신, 전기분해, 피어싱 등 위생적인 환경이 요구되는 업종은 제외됐다.폴코너 시장의 새 행정명령은 수천개의 영업장과 예배장소를 개인 파킹랏에서 진행하는데 따른 허가 절차와 특정 요구사항을 면제하는데 신속성을 부여해준다고 설명했다.한편, 지역 매체들은 행정명령이 나오기 전에 일부 미용실 주인들이 실외에서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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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까지 온라인 접수샌디에고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샌디에고 저소득가구에 대한 일회성 긴급 임대보조금 신청을 받고있다.이 프로그램은 샌디에고 주택국이 관리하고 있으며, 자격을 갖춘 가구와 개인이 밀려있거나 도래하는 렌트비 지출을 돕기위해 4,000달러까지 지원한다.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접수는 8월7일까지 받고 지원금 지급은 8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9월과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긴급구호 프로그램을 제안했던 크리스 와드 시의원은 “이 프로그램은 임대료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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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허용에 무분별 투기지난 수년간 사용이 금지됐던 일회용 봉지의 사용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허용되면서 이로 인해 넘처나는 쓰레기가 새로운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전세계 바다, 파도, 해변의 보호를 기치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 파도타는 사람들 샌디에고지부(SDCSF)의 알렉스 페론은 KPBS와의 인터뷰에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4월 말 60일간 한시적으로 일회용 봉지 사용을 허용한 것은 손님들이 들고온 재사용 샤핑백을 통한 감염 우려에 따른 것이다.매체는 그 봉지들이 쓰레기통, 청소차, 매립지를 넘치게 하고 쓰레기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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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NBC 샌디에고 방송은 인터넷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장소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보건부와 샌디에고카운티 보건복지국이 관리하는 검사소는 샌디에고 전역에 개설돼 카운티가 하루 5,200개의 코로나19 테스트를 관리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했다.검사지역은 다음과 같다.■ 주정부 운영 검사지역예약은 온라인 https://lhi.care/covidtestinge 또는 전화번호 (888)634-1123로 하면 된다.▶ 출라비스타: 565 Broadway,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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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해진 경제활동 완화 조치 후 첫 국경일인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샌디에고 해안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역 매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샌디에고를 제외한 캘리포니아 해변의 폐쇄로 LA와 오렌지 카운티등 다른 카운티에서 몰려 온 피서 인파가 더해지면서 샌디에고 카운티 해안에는 주말내내 붐볐다고 보도했다. 관계당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크스 착용 등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음에도 호응은 낮았고 확진자는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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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패티오 영업은 허용지난 6일 샌디에고 카운티 당국은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급증 사례건수가 가주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초과함에 따라 7일 자정을 기해 식당내 식사제공 등의 행위를 3주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조치는 식당, 전시관, 극장 및 기타 실내 오락 등의 실내 영업활동에 제한적으로 발효된다.그렉 콕스 수퍼바이저는 “주말내내 (확진자) 숫자는 나쁜 방향으로 증가했다”고 우려를 표하며 “이번 (조치의) 목적은 바이러스 확산을 지연시키고 확진자 숫자를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샌디에고 카운티 공중보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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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단백질 형태 발견경제재개 후 샌디에고 일일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UCSD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설탕막 형태의 단백질로 둘러쌓여 있는 것을 발견해 일반에 공개했다.지난달 25일 KPBS 방송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실타래 모양의 설탕막 단백질에 둘러쌓여 있어 백신개발시 이 막을 뚫고 들어가 바이러스를 공격할 방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그만큼 백신개발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도했다.한편 지난 29일 샌디에고 카운티의 새 확진자가 498명으로 급증하고 14일 주기 평균 감염률이 4.1%로 치솟자 나단 플리처 수퍼바이저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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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1천달러나 6개월 수감지난 22일 샌디에고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명(5%)이며 누적 합계는 11,096명이라고 발표했다.이는 전날 310명(7%)의 추가 확진자 발생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14일 주기 평균발생률 2.9%와 비교하면 큰폭의 증가세다.당국은 경제활동 재개 완화조치 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업 가이드라인 위반 단속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나단 플리처 수퍼바이저는 “우리는 심각한 위반자들에 대한 강제조치 강화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위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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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라비스타 등 11개 지역, 정치인·시민·기독교인들 “참회… 하나 되자” 다짐경제재개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가와 인종차별 문제로 사회가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케빈 폴코너 샌디에고 시장과 8명의 시장 등 독실한 커뮤니티 멤버들은 오션사이드부터 출라비스타까지 11개 지역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인종차별로 충격을 받은 시와 주민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거리 기도모임을 가졌다.이에 앞서 파웨이 시장 스티브 바우스는 연설문에서 “우리는 기도의 힘으로 우리나라의 진실한 약속을 달성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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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과장·주가 부풀려” 주장, 조셉 김 회장 “이해 부족 탓”코로나19 백신개발의 선두주자로 집중 조명을 받고있는 샌디에고 바이오테크 기업 이노비오 의약품(Inovio Pharmaceuticals)사가 주주들로부터 제품 실행가능성의 허위표시 및 (증권)시장 기망을 이유로 수 건의 소송을 당했다.지난 16일 KP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접수된 소송 등 2건의 청구원인은 이미 3월에 접수된 집단 소송과 유사했으며, 이노비오가 얼마나 빨리 백신을 만들고 인체시험을 시작할지를 선전하면서 기본가격도 없이 인위적으로 주가를 부풀렸다…